가상화폐 시장에서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
**바이비트(Bybit)**는 하루 평균 거래량 약 51조 원을 기록하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데요.
이번 해킹으로 총자산의 약 9%가 탈취되었으며, 2014년 마운트곡스(4.7억 달러)와 2021년 폴리 네트워크(6.11억 달러) 사건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.
이번 해킹 사건의 주요 내용과 가상화폐 시장의 반응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🔍 해킹 개요 – 9%의 자산 탈취, 자금 흐름 분석
✅ 해킹 피해 규모
- 바이비트 거래소 총자산의 약 9% 탈취
- 피해 금액: 역대 최대 규모 해킹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
✅ 해킹 자금 이동 경로
1️⃣ 이더리움(ETH) 및 이더리움 파생상품으로 구성된 자금 탈취
2️⃣ 40개 이상의 지갑으로 분산 이동
3️⃣ 이더리움으로 교환 후 2,700만 달러씩 10개 이상의 지갑으로 재이동
📌 해커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금을 여러 개의 지갑으로 나누어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.
🚨 해킹 배후 – 북한 해킹 조직 ‘라자루스’ 의심
블록체인 보안 기업 아캄 인텔리전스는 이번 해킹의 배후로 **북한 해킹 조직 ‘라자루스(Lazarus)’**를 지목했습니다.
🔎 라자루스 연루 가능성
- 입증할 증거 제출됨
- 지난해 인도 거래소 와지르X, 대출 프로토콜 라디언트 캐피털 해킹과 유사
- 두 사건 모두 북한 소행으로 확인된 바 있음
📌 북한은 가상화폐 해킹을 통해 핵무기 개발 등 군사적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,
지난해에도 6.6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공식 확인된 바 있습니다.
📉 가상화폐 시장 반응 – 가격 급락
해킹 소식이 전해지자 가상화폐 시장은 즉각 반응하며 주요 코인이 급락했습니다.
✅ 비트코인(BTC): -2.42% 하락, 96,116달러
✅ 이더리움(ETH): -3.04% 하락, 2,660달러
✅ 리플(XRP): -4.62% 하락, 2.57달러
📌 대형 거래소 해킹은 시장 불안감을 키우며 가격 하락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.
🔧 바이비트 대응 – 피해 복구 & 법적 조치 검토
바이비트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, 해킹 배후 세력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
📌 거래소의 보안 강화를 위한 추가 조치가 예상되며, 향후 피해 보상 방안 발표 여부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.
🔎 결론 – 가상화폐 보안, 다시 한 번 경고등!
✔ 역대 최대 규모 가상화폐 해킹 발생 (바이비트 총자산 9% 탈취)
✔ 북한 해킹 조직 ‘라자루스’ 소행 가능성 제기
✔ 가상화폐 시장 즉각 반응, 비트코인·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 하락
✔ 바이비트 피해 복구 진행 & 법적 대응 검토 중
📌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.